공감합니다. 예전에 출판된 책들은 당시의 감성과 문화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읽었던 명심보감이 생각나는데 당시에는 서술할 때 "~하는 것이었습니다."는 식의 표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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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기업에서는 직원들에게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을 의무적으로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도 어떤 명상이 있는지 조회해봤죠. 치유명상부터 다양하더군요. 해보니 참 좋았습니다. 명상을 돈 주고 해야하나 가졌던 마음이 민망해질만큼요. 고전문학을 젊었을 때 많이 읽었지만 그때 저는 성숙하지 못했나봅니다. 받아들이는 것이 깊지 못했습니다. 나이 들어 다시 읽으니 새롭습니다. 완전 다른 각도로 휘는 것도 많았습니다. 책은 그래서 신비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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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고전 음악이나 그림들이 감동을 주는 것처럼 책도 그런 것 같습니다. 오래된 명저를 찾게되어 느끼는 기쁨이 매우 크실 것 같아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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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고르는 책이 그때 그때 필요한 말을 건넨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어떤 이야기를 할때도 조금전에 읽었던 책의 내용일
경우도 있고요. 신기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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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네요. 저는 아직도 책읽는데는 시간을 할애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된 글들을 읽고자 하는것도 어쩌면 최소한의 노력일 것입니다.
세월에 뭍힌 책일까 싶네요.
언데나 글은 새롭다고 봅니다.
잘 봤습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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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책읽는거 좋아는하는데 문제는 이죽일놈의집중력이 그리 길지 못하다는점이죠.. 저도진득하게오래도록한책읽어보고싶은데ㅠ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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