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1.06.09(수) / 일기 작성 회차 : 시즌2-7회차 / 날씨 : 맑고 후덥지근

* 오늘의 기분과 컨디션 : 평범함.

* 벌써 한주의 반이 지나갔다. 지금 메이벅스 일기를 쓰고 빨리 캠핑장으로

가야한다. 이것저것 어제 챙겨가야할 물건들을 체크해둔 것을 바탕으로

후딱 준비하고 지금 일기를 작성하고 있다.

도착하면 얼른 밥 먹고 처형과 조카를 양주로 태워주고, 돌아와야 하는데

내일 출근해야 해서 캠핑장에서 같이 자고 아침 일찍 출근을 할 것인가?

아님 그냥 바로 집으로 돌아 올 것인가?에 상당히 고민이다.

저녁에 불멍을 하면서 힐링을 좀 해보려 하는데 내일이 있으니 쉽게

결정내리기가 쉽지가 않다. 같이 안있으면 섭해 할려나?

그래도 돌아오면 아마도 10시가 넘지 않을까 한다.

다음기회에 다시 우리끼리 카라반 잡고 놀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불멍하는 것 사진 쫌 찍어라 했더니 집사람이 동영상을 찍어서 보냈다.

그냥 그거 보고 자라는 건가? zz

오늘은 길게 작성하지 못하고, 얼른 출발해야겠다.

어제 집사람이 보내준 힐링의 현장을 사진에 한 컷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