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친구가 달려왔다!

한달여간 과연 새차가 필요할까? 연비가 좋은게 나을까? 좀 더 큰 차가 좋을까??

등등 많은 고민으로 뜬 눈으로 유투브와 검색창을 오간 나날들!!

이전에 중고차가 있었는데 자꾸 하나씩 고장이 나서 고치는 비용보다 새차 사는게 더 낫겠다는 악마의 속삭임(?)에 넘어가서 신차를 보기로 했다.

지금껏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생각보다 돈도 모이질 않고 사고픈건 나날이 늘어만간다..

차도 점점 좁아지는 느낌에 매일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남편을 생각하니 연비를 생각하고 SUV를 사고팠던 바램을 담아 작지만 우리에겐 큰 니로 차를 구입했다.

3주정도 걸려서 받게된 새로운 친구 니로!!

소형SUV라고는 하지만 이전 자가용보다 커서 우리 가족은 대만족!!

이래서 다들 새차~ 새차~ 하나보다*^^*

차에 관심없던 남편도 자꾸 쓸고 닦는다.. 좋은가봐^^**

니로야~ 우리 가족의 안전한 여행을 부탁해!!!

투럽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