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에 공식 서포터즈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매주 좋아요, 댓글을 10개 정도 달고

게시글 3개를 올리고

블로그에 1개의 글을 올리는 등

코박 운영진이 제시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레벨 70에 게시글이 611개라고 표시되어 있다.

수년간 많은 사람들과 팔로우를 통해 격려를 받아왔다.

플랫폼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따로 만나본 적은 없지만,

서로의 아이디로 인식하게 된다.

메타버스가 일상화되면, 이름보다는 아이디가 정체성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사용될 것이다.

직접 대면하지 않고 아이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게 될 날도 올 것이다.

오늘도 몇 분을 만났지만, 

모두가 유투브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다.

세상의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는 경우에는 과도한 부정적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메타버스에 대해서도 그런 만남은 만남이 될 수 없다고 부정하게 될 것 같다.

그러나 수년 동안 코박이나 메이벅스를 통해 포스팅 하고 댓글을 주고 받는 것이 아바타를 통해 실현된다면, 이미 메타버스 속에 들어와 있는 것이 아닐까?

sdjo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