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름이 마지막 여름이 아니고 내년이면 또 오련만 청명한 가을 날씨에 찌는 듯한 온도로 반팔에 땀만 흘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은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꽃구경 나들이를 온것을 보니 가을은 분명한데 지나는 여름이 아쉽기만 한가봅니다.

그래서 일까요 우리 공주님은 연못에서 밖으로 나올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일요일 아침 예배를 마치고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23번지로 가을 여행  꽃 나들이를 다녀오면서 보리밥에 막걸리 한잔을 곁들여 가을의 쓸쓸함을 달래보았답니다.

 그래도 일찍 움직인터라 우리는 괞찮았는데 09시 이후에 움지이는 분들은 언제나 다녀올지 걱정입니다. 12시도 안되었는데 도로가 주차장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