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체험을 매주 다녔던 코로나 직전에는 어린이집 친구들이 사계절 자연이 변하는 것을 정말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4세반 담임이었을 때 천보산으로 주로 숲체험을 갔었는데 자주 보았던 금계화, 발음도 미숙한 영아들이 이 꽃에 이름을 기억하고 말을 했어요.

상당히 발음하기 어려운 꽃 이름을 외우고 볼 때마다 자랑스럽게 아는 척을 하지요.

금계화!!!
우리 아이들 기억속에 아마도 영원히 기억 될겁니다.
숲 체험에서 자주 만났던 이 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