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위드 코로나가 화두가 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국 방역실패를 말하는 것이라 봅니다.

사실 이건 방역을 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아니었죠.

감기를 방역한다고 해서 완전히 방어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종의 독감이라고 봅니다.

처음부터 완전한 방역은 불가능한 것이었다고 볼 수 있죠.

물론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크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런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완전한 방역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델타가 나온 이후로 치사율이 낮아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건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바이러스가 진화하여 크게 퍼진 것은

결국 감염력이 올라가고, 치사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였다면,

델타처럼 그렇게 크게 퍼지기 힘들었을 것으로 봅니다.

숙주가 죽어버리면 감염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그만큼 유행처럼 크게 번지기는 힘들죠.

바이러스가 진화하여 크게 유행하는 것은

변이하면서 치사율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단기에 사라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변이들보다 델타가 크게 유행한 것도

치사율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해 봅니다.

어쩌면 백신 때문에 치사율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변이 자체의 성질 때문에 치사율이 떨어진 것일 수도 있죠.

하여간 위드 코로나는 과장을 하자면,

인간의 항복이라고 할 수도 있고요.

그만큼 델타가 성공적으로 변이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긴 처음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자체가 아주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니었을 가능성도 있고요.

자유투자자